힐링 스토리

유노하나 다마가와 온천으로 GO!!

제1일 ITINERARY(광주, 인천, 일본)

(03:00) 광주 문화예술회관 앞 집결 후 출발

(10:10) 인천국제공항 출발

(12:30) 일본 아오모리 국제공항 도착후 
              아키타현 유노하나 호텔 (3시간 소요)

(17:00) 호텔 체크후 유노하나주열 연수 및 돔체험

(19:00) 석식후 휴식


유노하나 호텔 도착...

룸메이트랑 보따리 풀어놓고
잠시 해질녁(딴 나라 동네)
삼나무 산책로를 만나도 좋을듯
못나눴던 내몸속 숨소리도 들어가며 
홀로 이야기 나누기...!

유노하나 호텔내에 작은 암반욕과 스파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밥먹기

제2일 ITINERARY(온천 아키타현)

· 호텔 조식후

· 다마가와 온천 이동 (1시간 30분 소요)

· 온천후 호텔로 이동후 석식

둘째날!!

어제와 오늘과 또 내일과 
다음 생 가운데 못 잊을 추억하나 시작!!
모닝커피의 달달함에 눈을 뜨고 
아침식사가 세포를 깨우고...
호텔 방장님이 준비한 알뜰한 점심 도시락을
받아들고서 다마가 온천으로 GO!!


일본 도화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의 서남측에 위치한 
1992년 일본 문무성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호구역으로 "온천치료" 와 "온천 요양지"로 한번에 
유명하게된 1,200년 역사에 암반욕 온천의 발상지이다.

천년을 이어온 암반욕 온천!!!

현 의료학에서도 도무지 이해못하는 신비한 기적의 온천  
그 비밀의 족적을 찾아보자.

발을 딛는 순간... 
풍광이 아름답고 북투석의 신비한 
에너지가 황홀할 지경이다.

곳곳에 암반 분기공에서는 물을 품어내듯 
수증기가 솟다져 나오고 온천수가 지나는 
지반(땅)위로는 온도가 다르게 높고 주변의 암석에는 
단풍꽃이 피듯 노랗게 물들어 있다.

98˚씨의 원천이 1분에 9,000리터 용량으로 솟구치고 
긴 강마루를 통해 강산성의 온천수가 그대로 다마가와 
온천으로 유입되는 것이다.


다마가와 온천이 해가갈수록 세계의 영천으로~ 
그 신비한 기적의 치료온천으로 보고되는 이유는?

98˚씨 강마루 밑에 그 비밀의 북투석이 끝없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환우들은 노천에 누워 천연 온열 디톡스를 체험하게 된다.

기이한 풍경하나!

움막같은 텐트안에 원시림의 사람들처럼 빼곡히 누워 
천연 암반욕을 즐기는 풍경을 볼수가 있다.


런치타임!!!

우리방장님께서는 췌장암이 온몸에 퍼져 의학에서는 
손을 쓸수 없을때 지독한 통증때문에, 눈이오나 비가오나 
이곳 유노텔에 발길을 안쉬었다 하네요!

어느날 약속되어진 수명이 저절로 잊어먹어 버리게되고 
또 한해 그리고 또 한해 점점 생명의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더 랍니다.

굳이 암이 커져던지 없어졌는지 별관심이 없을만큼,
참 쉽지 않으실텐데 ....

그래서 봉사도 하고, 메신져도 하고 유노텔에 
운영을 맡고 계신다고 합니다.
원래는 방장님께서는 건설회사 오너이셨다고합니다.

가끔은 멋진 훈남이 권면하면
술도 한잔씩^^!
무시무시한 암에 대한
자유를 쏟아놓기도 한답니다.




드디어 긴 강마루를 통해 흘러모아둔 온천수로 풍덩!!

· 관광온천이 아니므로 조용히!!!
· 나란히!!!
· 걸음걸이 사뿐히!!!

(일반수) -> (50% 산성) ->(100% 강산성)

처음부터 들어가지 않고 순서대로 이용
음용수는(PH 1.2~1.3)강산성의 성질을 띠고 있어서 
치아에 닿으면 이가 상한다.
조심 또 조심~~~

스트롱을 준비 바로 흡수하면 위와장에 
디톡스 효과가 훌륭하다.

특히 빨간반점 환우들을 보고 놀라지 말것!!!
아토피, 위장병, 동맥경화에 탕치의 목적을 두고 
오신분들이 많으며 하루 이틀 만해도 빨간반점은 
흔한일이다.

여러가지 진귀한 탕요법이 놀이기구 처럼 배열되어 
있는데, 유노하나 상품에 이야기도 요기조기 담겨져 있다.

실내에 오래된 회목의 향기가 가득하고, 
몸이 저절로 좋아한다.

눈도 좋아하고 행복하다.

몸 전체를 감싸고  도는 강한 온천수의 부력은 마치
내 몸구석구석을 청소해내는 느낌이다.



화장을 한것처럼 
맨 얼굴이들이 화사해졌다!


짧지만 가슴은 긴여정을 담았을 다마가와 온천체험은,
바삐살던중 오늘하루쯤은 몸에게 안녕하냐고!
안부를 물었을것이다.
훗날을 약속하고
돌아오는길...

아키타의 다자와 호수

수심 423M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

세계에서 17번째 수심자랑



다츠코를 사랑한 남자 하치로 타로는 상사병에 걸려 
 용이되었고, 한 겨울에 다자와 호수로 와서 사랑을 
나눈다고 한다.
그 열기로 다자와 호수는 겨울에도 비취빛으로 얼지 
않는다고 한다.

한컷!!

그리고 전설속의 여인 다츠코상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
이병헌과 김태희가 포옹하는 장면~
다츠코상은 사랑입니다.



유노텔 귀가.
여전히
몸을 눕히고 쉬고 싶을테고...
미니스파 와 암반에 서로 먼저 줄달음...
몸도 마음도
밤새 다행한 이야기로 다마가와 온천여행기의 
꽃을 피워낼테고...

여기서 만난 고마운 인연들 
황홀한 말들로 각자 격려하기...



여행은 집이 그리우라고...

제3일 ITINERARY(일본, 인천, 광주)


(07:00) 기상후 조식
(08:30) 호텔 출발
              일본 아오모리 국제공항 이동(3시간소요)
(13:25) 일본 아오모리 국제공항 출발
(16:00) 인천 국제공항 도착후 광주로 이동 (4시간소요)


유노텔 아침식당의 이별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땡기는 식욕!!

아오모리공항에서 인천공항 비행기창문으로 
여행객의 머리속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같이 못온 연인이,
아픈 이웃이,,,
가슴으로 채워졌을 것이다.

다음번에는 함께 오겠노라고, 숙제처럼 남겨둔다.

전망 좋은 화려한 방은 아니었더라도 
그저 평범한 식당안에서 사랑의 이야기 꽃을 
더 진하게 피웠냈던
우리 유노하나 가족여러분
동행한 시간 감사드리고,
언제나 초대합니다.
다마가와 온천으로...